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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한인회 임시총회 개최..유동 자산 대비 유동 부채 높아 우려
  • News
    2016.06.13 11:05:00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에서 논란이 됐던 내.외부 감사 보고가 임시총회에서 통과됐습니다.


    회의 도중 질문자와 회원 들간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는 회원 75명과 위임 15명을 포함해 90명이 성원됐습니다.


    이기석 회장 인사에 이어 2015년도 내부 감사와 외부 감사 보고가 진행됐고, 참석자 과반수 이상 의결로 통과됐습니다.


    공장헌 내부 감사가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2015년도 한인회 총 수입은 $510,997, 총 지출은 $550,019로 3만9천여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공사 대금과 인건비 증가, 회관과 시설 운영 비용이 증가했으나 엘리베이터 특별 계정을 빼면 2014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공 감사는 전했습니다.


    이어진 외부 감사 보고에서 이은진 외부 감사는 전반적으로 한인회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외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총 수입은 $510,997, 총 지출은 $473,568 로 $37,429가 남았으나 감가 상각을 빼면 3만9천여달러 적자입니다.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소득은 2014년도 엘리베이터 그랜트 7만5천달러를 포함해 그랜트 소득으로 $116,214와 도네이션, 선거 공탁금 $40,000를 포함해 20만여달러가 늘었습니다.


    지출에서는 인건비가 $190,136로 2014년 대비 6만4천여달러가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전 사무장비용 등이 포함됐으며, 변호사 비용 등이 포함된 프로페셔널 비용으로 $14,421가 지출돼 2014년도 보다 5천5백여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문선 전 부회장은 프로페셔널 비용에 포함된 직원 소송과 관련한 변호사 비용과 전 외부 감사 비용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역과 다르다며 그 연유를 묻기도 했습니다. 


    또 한인회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한바회 임총과 이번 임총에 참석했다는 한 회원이 문제점을 지적하려하자 발언을 제지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1시간 15분여동안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이?외부 감사는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한인회에 3만3천달러의 유동 자산이 있지만 유동 부채가 1십만 4천여달러에 달한다며 올해도 한인회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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