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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주택, 가계부채 위험 수준 우려..올 GDP 1.7%로 하향 조정
  • News
    2016.06.01 11:14:08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캐나다 주택 시장과 가계 부채를 우려했습니다. 


    OECD는 캐나다의 최저 금리로 인해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 값이 과도하게 급상승하고 있다며 주택 담보 대출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계 부채액 급증도 경제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OECD는 캐나다 모기지 정책이 강화되기는 했으나 모기지 이자가 오를 경우 이에 대비하지 못한 가정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연방정부가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OECD는 캐나다 정부가 항공사와 TV,  통신 시장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공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소비자 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OECD는 캐나다의 올 국내총생산은 1.7%, 내년에 2.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는 회복세가 미약하지만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OECD는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국이 지속적으로 구조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OECD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올해 3.0%, 내년에 3.3% 성장이 예상됩니다.  


    다만, 중국의 경제 상황과 신흥국의 금융 불안, 유럽의 난민 위기 등이 성장율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국내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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