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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27 1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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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어제 토론토 스카보로의 한 중식당에서 설맞이 축하 및 펀드레이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과 조성훈 장기 요양부 장관, 중국계인 데이지 와이와 빌리 팽 주의원 이외에 한인 사회 인사와 중국계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두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설 인사를 나눴습니다.조성준 장관은 포드 수상과의 인연을 들려주고 약속을 지키는 수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현장음) 조성준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해피 뉴이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조성훈 장관은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용 띠의 해를 맞아 가정의 안녕과 건강, 번영을 기원했습니다.(현장음) 조성훈 온주 장기요양부 장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포드 수상은 자신도 용 띠라고 소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이어 한인 두 장관의 헌신과 노고, 성과를 크게 치하했습니다.이날 포드 수상이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유치와 대중교통, 병원, 장기요양원, 세금 등 분야별 실적을 발표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무대 인사가 끝난 뒤에는 20개 넘는 테이블 별로 차례 차례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이 계속됐고, 5시 반 리셉션으로 시작된 행사는 늦도록 이어졌습니다.설맞이 축하 행사의 온주 의원 4명 중 2 명이 한인 장관으로 참석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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