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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6.16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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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이 택시 사기 피해 사례를 공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영사관에 따르면 피해자는 늦은 밤 귀가 수단을 찾던 중 다가 온 택시에 탑승했고, 도착 후 데빗카드를 기사에게 주고 결재를 완료한 뒤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돈이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가 택시 기사에게 받은 카드를 다시 확인해 보니 본인 카드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영사관측은 범죄 피해 발생 후 경찰에 범죄를 신고하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더라도 피해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며 이런 피해사례를 토대로 개개인이 각별히 주의하고,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사건 사고와 관련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면 총영사관(416-994-4490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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