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가 지난주 금요일 오후 6시 더프린서울관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연수 회장은  캐나다에서의 통일 공감대 형성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북한 인권 실상 특별 강연에 진지하게 임해 줄 것을 요구했고,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위협받고 있는 북한의 사태는 유엔에서도 21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다며 북한 인권 회복에 대한 공론화가 캐나다에서도 활발해지도록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션 정 한보이스 회장과 김의철 초대회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북한 인권이야말로 북한 외교의 중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한 인권의 비참함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한국, 캐나다, 미국의 지지 발표를 소개하고, 캐나다가 탈북민에게 합법적인 망명자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새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20기 평통 임기는 오는 8월말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