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백주테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의는 치안 부재의 무법천지가 아니고서야 대낮 공개된 정치행사장에서 야당 대표를 살상하려는 범행이 자행될 수 있냐며 인간 존엄에 대한 도전이요, 민주주의와 상생의 정치를 짓밟는 비굴하고 악랄한 모해범죄이며, 백색테러이기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과 배후를 한 점 의혹없이 밝혀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회의는 민주정치는 민의의 표출이고 선택이라며 다가올 선거에 현명한 한 표로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