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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04 0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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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64명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38명이 보행자이며, 차량 운전자와 동승객은 15명, 오토바이 사고로 7명, 싸이클리스트 4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에는 51명이 교통 사고로 숨졌고, 2013년은 63명, 2012년과 2011년에는 각각 44명과 35명으로 지난해 숨진 교통 사고 피해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사망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보행자에게도 각별한 유의를 조언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수요일 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미시사가의 27살 여성 운전자가 63살 남성을 치고 도주했다 붙잡혔으며 위험 운전 치사상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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