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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12 0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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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12층에서 추락, 중상을 입은 여아가 다행히 회복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화요일 낮 2시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쪽 제인과 핀치에 있는 아파트 12층 발코니에서 추락하며 골반 부분을 크게 다쳐 위독했던 여아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단순 사고로 간주한 토론토 경찰은 여아가 1층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쓰레기통 위에 떨어진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며 기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6세로 알려진 여아는 5세로 확인됐으며, 일년전 쯤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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