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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관도 당했다..이메일 사기 '심각' 수준
  • News
    2019.12.12 12:24:46

  • 캐나다 정부 기관도 피싱 사기를 피해 갈 수 없어 보입니다. 

    캐나다조폐공사측이 직원을 사칭한 이른바 스피어피싱에 속아 사기꾼에게 페이책을 보냈습니다. 


    전직 직원을 사칭한 범죄자는 공사측 인사부와 수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금융 정보가 바뀌었다고 알려줍니다. 


    실제 직원에게 단 한차례도 확인하지 않은 공사측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이 사기꾼에게 체크를 보냅니다. 


    다행히 은행이 이 체크를 거부해 실질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이 급여명세서에는 피해 직원의 주소와 직원 번호, 연봉은 물론 마지막 네자리 은행 계좌도 포함됐습니다. 


    캐나다사기예방센터는 이같은 이메일 사기, 즉 스피어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스피어피싱 이메일 사기는 고도로 표적화되 있어 감지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를 막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 당국은 기관이나 기업들은 대응책을 찾아 보안을 강화하고 통제하며, 피싱 위험에 대해 교육하고 특히 금융 정보와 같이 개인의 정보를 다룰 경우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 또 다른 예로 미국 플로리다 주 오칼라 시의 한 공무원은 건설 회사를 가장한 범죄자와 수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은 뒤 범죄가가 제공한 계좌로 75만 달러를 입급했습니다. 


    이 돈은 건설회사가 아닌 사이버 범죄자에게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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