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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20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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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새 내각을 발표했습니다.앞서 3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11명이 임명됐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무 장관은 부총리겸 내무부 장관에 임명됐습니다.
알버타주 출신으로 토론토 다운타운을 지역구로 활동하기 때문에 극명하게 나뉜 동서 지역 갈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루도 총리가 부총리를 임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무성은 현 공공기반시설장관인 프랑소아 필립 샹파뉴 장관이 맡게 되고, 이민성은 에글링턴-로렌스 지역의 변호사 출신 마르코 맨도시노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또 조나단 윌킨슨 현 수산부 장관이 환경부로, 버네드 조던 현 지역경제발전장관은 수산부 장관으로 옮깁니다.
빌 모노우 경제부 장관은 연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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