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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22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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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밴 참사를 일으킨 알렉 미나시안의 진술서가 다음달 공개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은 최근 용의자 알렉 미나시안이 경찰에서 진술한 진술서를 다음달 27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미나시안의 진술서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날 미나시안의 변호인측은 정식 재판이 열리는 내년 2월 진술서 공개를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앞서 미나시안은 경찰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지난해 4월 23일 대낮 한인타운이 위치한 노스욕에서 밴을 몰고 인도를 돌진해 한인 3명을 포함 10명의 목숨을 빼앗고, 1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미나시안은 10건의 1급 살인과 16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으며, 내년 2월 배심원 없이 판사의 주재 아래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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