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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23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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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강력 범죄 발생 건수가 4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성폭행과 사기, 강도 사건이 늘고 증오 범죄는 줄었습니다.살인 사건은 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온타리오주는 지난해 발생한 노스욕 밴 참사와 동성애자 살인, 댄포스 총격으로 인해 급증했습니다.반대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알버타주의 살인 사건은 감소했습니다.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 당 전국의 범죄 건수는 5천488건입니다.도심별로 토론토는 3천 428건으로 전국 평균 보다는 낮았지만 2017년과 비교해 무려 8%가 증가했습니다.오타와와 세인트-캐서린-나이아가라, 키치너-워터루 지역도 전년 보다 범죄가 늘었습니다.반대로 밴쿠버는 전년 대비 1% 감소했지만, 인구 대비 건수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6천750건에 달했습니다.밴쿠버와 달리 빅토리아와 에보츠포드, 켈로나 모두 전년 보다 범죄가 증가했습니다.알버타주의 캘거리와 에드몬튼도 2017년 보다 지난해 범죄가 더 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경찰에 신고된 범죄를 통계한 것으로, 준주를 제외하고 인구 10만명 당 범죄 건수가 많은 주는 사스카추완과 매니토바, 알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캐나다 서부에 모여있습니다.이밖에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은 총 651건, 사망을 유발한 범죄는 115건이며, 살인 미수도 807건입니다.성폭행 사건은 특히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피해 사례는 통계치인 2만8천741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외에 아동 성폭력이 8천660건, 아동음란물 범죄도 5천843건에 달했습니다.사기는 12만9천409건으로 일년전 보다 13% 증가했고, 신분증 절도 사건도 1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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