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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30 1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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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승객의 등급을 매겨 탑승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특히 습관적으로 차 안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운전자에게 무례하게 구는 승객들이 주요 대상입니다.우버는 고객과 운전자가 서로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5점이 만점입니다.여기서 평균보다 등급이 낮은 고객은 앞으로 우버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며, 캐나다와 미국에서 우선 시행합니다.구체적인 계획에 앞서 우버는 탑승 금지 전 고객에게 사전에 알리는 경고 제도를 도입하고, 이후 문제의 고객이 등급을 올릴 수도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도시에 따라서도 다른 등급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정도를 벗어난 승객은 평생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우버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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