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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06 0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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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카누가 전복되면서 2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살난 남아는 다행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밤 8시45분쯤 킹스턴에서 북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밥스 호수에서 29살 버츠씨와 3간된 아들, 그리고 23살 맥도날드씨가 카누를 즐기던 중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츠씨와 맥도날드씨가 물에 빠져 숨졌으며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남아는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가 호숫가에서 멀지 않은 1백미터 거리에서 발생했다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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