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19.07.04 07:26:1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의 주택 시장이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침체기를 빠져나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어제 메트로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6월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총 2,077채로, 전년 보다 무려 14.4% 줄었습니다.지난 10년 간 6월의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도 34.7% 낮은 수준입니다.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도 전년 대비 10% 줄었습니다.
활성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단독 주택이 11.4%로 가장 열악했고,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15% 대를 유지했습니다.
이 기간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998,700로,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백만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곳의 집 값은 13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집 값이 9.6% 하락했고, 한달 전에 비해서도 0.8% 낮아졌습니다.
단독주택 가격이 10.9% 낮아졌고, 콘도-아파트와 타운하우스도 각각 8.9%와 8.6%씩 하락했습니다.정부의 부동산 과열 억제 대책이 시장에 나타난 효과로, 협회는 당분간 이같은 냉각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외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은 단독 주택 가격이 $1,166,100, 1년 전보다 11.2% 떨어졌고, 타운하우스 $657,300 ( -7.7%), 아파트 $514,600 (-6.8%) 입니다.
이밖에 버나비 이스트와 사우스의 평균 집 가격은 각각 $934,900와 $957,700이며, 버나비 노스는 $872,300 입니다.
밴쿠버에서 평균 집 값이 가장 높은 웨스트밴쿠버는 계속된 가격 하락에 $2,105,300까지 떨어지며, 1년 전 대비 14.9% 하락했습니다.
No.
|
Subject
| |
---|---|---|
6717 | 2019.07.05 | |
6716 | 2019.07.05 | |
6715 | 2019.07.05 | |
6714 | 2019.07.05 | |
6713 | 2019.07.05 | |
6712 | 2019.07.05 | |
6711 | 2019.07.04 | |
6710 | 2019.07.04 | |
6709 | 2019.07.04 | |
6708 | 2019.07.04 | |
6707 | 2019.07.04 | |
√ | 2019.07.04 | |
6705 | 2019.07.04 | |
6704 | 2019.07.03 | |
6703 | 2019.07.03 | |
6702 | 2019.07.03 | |
6701 | 2019.07.03 | |
6700 | 2019.07.03 | |
6699 | 2019.07.03 | |
6698 | 201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