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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몬트리얼 폭염 경보..내일과 토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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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08:02:01
  • 캐나다 동부 지역은 강렬한 태양이 도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높아진 습도로 인해 더위는 더욱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야외에서는 갈증을 해소해 주도록 자주 물을 마시고, 노인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 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체감 온도는 3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후들어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지만 습도가 높아 낮 체감온도는 여전히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도 토론토는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에 머무르며, 일요일부터는 무더위가 잠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토론토의 한 유명한 가게 앞에는 아이스크림을 사려는 시민들이 한시간 넘게 기다리며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도 한낮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몬트리얼 시는 아직 긴급 사태를 발령하지는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몬트리얼에서만 폭염으로 인해 66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갈수록 더 심해져 주말에는 토론토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과 가평, 고양 등 경기도와 강원도 춘천, 횡성 등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경보로 강화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33도로 예상되지만 국지적으로 35도 이상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토론토와 몬트리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토론토는 연방환경성 오는 금요일까지 토론토 폭염주의보 발령


    퀘백주 몬트리얼은 이번주 한낮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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