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로워 메이랜드에서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그제밤 9시 미션에 있는 극장 주차장에서 갱 조직원으로 알려진 19세 남성이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또 어제 낮 2시에는 칠러왁 예일 로드에 있는 법원 인근 번화가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으며, 경찰이 이들 두 사건이 관련이 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제 새벽 0시14분에는 리치몬드 길버트 로드에 있는 주택 안에서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19세 아스펜 팔롯 씨가 발견됐으며,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