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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11 1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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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연방경찰이 포트 코퀴틀람과 버나비에서 불법 마약을 제조, 유통시켜온 일당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코퀴틀람 지역에 펜타닐 등의 불법 마약이 유통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이 지난달 버나비의 넬슨 애비뉴 6500 블럭에 있는 아파트 등과 포트 코퀴틀람 브로드웨이 스트릿 1600 블럭에 있는 약품 보관 창고을 급습해 불법 마약류를 압수하고 35세 남성과 26세 남성 2명을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어 시설을 폐쇄하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경찰은 현재 불법 마약 제조 시설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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