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현충일 기부금 모금함 도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충일인 지난 토요일 아침 7시30분께 쉐퍼드 애비뉴 웨스트와 킬 스트릿에 있는 한 가게에 손님인 척 들어온 범인이 카운터에 놓여 있던 모금함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가게에서 나와 북서쪽으로 도주했다며, 범인의 얼굴이 찍힌 폐쇄회로를 공개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