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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11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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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싸이클리스트가 인터넷에 자랑 삼아 올린 곡예 영상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세 피의자는 지난 6월 17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 영 스트릿에서 앞바퀴를 든 채 중앙선을 넘어 다른 차들 사이를 지나고 심지어 인도를 달리며 아찔한 곡예 운전을 했습니다. 며칠 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동영상을 발견한 경찰이 자전거를 탄 남성과 사건이 벌어진 일자 등을 조사한 끝에 자전거 운전자를 검거하고 부주의 운전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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