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합법화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마리화나 판매와 관련한 기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온주 정부에 따르면 마리화나는 온주주류공사인 LCBO 의 관리 감독 아래 온라인과 독립 매장에서 판매되며, 내년 40곳을 포함 2019년까지 80곳을 열고 2020년에는 15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 구매는 내년 7월에 도입되며, 마리화나 구매와 소지는 19세 이상으로, 연방정부가 제안한 18세보다 한살 높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권과 관계자들은 불법 판매 규정이 미흡하고, 판매점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정부 곳간을 채우려고 할 뿐이라는 비난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