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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12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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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발생한 할아버지 소매치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일요일 낮 2시경 로렌스 웨스트와 킬 스트릿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구매를 마치고 나오는 76세 할아버지를 뒤따라 와 바지 뒷 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낸 뒤 달아났습니다. 25세에서 30세 사이인 용의자는 키 177~178 센티미어에 마른 체형이며, 범행 당시 흰색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야구 모자와 흰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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