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빅토리아 파크 인근 401 고속도로 동부방면 콜렉터 도로에서 승용차가 트렉터 트레일러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4살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가 공사 표지판을 보고 속도를 줄인 트렉터를 뒤에서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수요일 이스트 귈림버리에서 발생한 픽업 트럭과 도요타 미니밴 사고로 인해 4살 여아가 숨졌고, 1살 사내 아이와 11살 여아가 위중한 가운데 밴에 타고 있던 어른 2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