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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17 0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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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고급 의류 업체인 캐나다 구스가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뉴욕에서 시끄러운 기업 공개식을 치뤘습니다.캐나다구스는 어제 토론토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첫 선을 보이고, 2천만 주를 공모했습니다. 증권거래소 안에서 데뷔식이 진행되는 동안 거래소 밖에서는 동물보호단체의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날 코요테 가면을 쓴 시위대는 캐나다구스가 사용하는 털이 동물들의 끔찍한 죽음에서 비롯됐다며 생명을 거래하는 악질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1천달러를 호가하는 가격 탓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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