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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4.17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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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어제 아침 교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43세 남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화범은 어제 아침 8시5분경 웨스턴 로드와 로렌스 로드에 있는 세인트 존 이벤젤리스트 교회에 인화 물질을 던진 후 도주했으며, 이로 인해 불이 나기는 했으나 교회 관계자가 발견해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부활절 예배는 취소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백팩을 든 43세 남성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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