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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빈기자2017.01.17 07: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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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캐나다인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현지 시각으로 새벽 2시 30분쯤 멕시코의 유명 휴향지인 칸쿤의 나이트클럽 '블루 패럿'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는데 그 중 한명이 온타리오주 해밀턴 출신인 49세 커크 윌슨 씨로 알려졌습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둔 윌슨 씨는 사건 발생 당시 BPM 뮤직 페스티벌 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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