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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얼음비 피해 속출 한파경보..대서양 지역 폭설과 강풍 몰아쳐
  • News
    2017.02.08 05:35:24
  • 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일부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쿨버스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오늘 아침 토론토 기온은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고, 밤에는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지만 금요일부터 차츰 풀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영상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어제는 토론토 지역에 얼음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밤 10시 55분을 기해 얼음비 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오후 5시 이후 GTA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미미코와 하이파크, 비치, 던밀스 지역 이외에 포트 유니언과 얼스코트, 에글링턴 웨스트 지역 등에서 수천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밤 11시30분에도 어퍼 비치스와 플레밍던 파크, 얼스코트, 스카보로 타운센터 주변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교통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피어슨국제공항과 비숍 공항에서는 항공기 280여 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고, 전선에 붙은 얼음으로 인해 스트릿카 수십여대가 지연 운행됐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큰 얼음 조각이 건물에서 승용차에 떨어져 이 구간 통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됐으며, 유니언역 철로에도 얼음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모두가 안전 운전을 한 덕분에 교통 사고 발생율도 그닥 크게 오르지는 않았다고 경찰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퀘백주와 대서양 지역도 폭설과 강풍에 이머 얼음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휴교하고,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됐으며, 이 지역에 대한 여행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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