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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19 1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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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Gerrard Street East와 Coxwell Avenue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는데 7명이 거주하는 하숙집인데도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새벽 5시30분경, 하숙집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빠르게 불을 껐지만 1명이 숨졌으며, 당시 집 안에 제대로 작동하는 화재경보기가 없었다는 세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과 소방관련법 위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불로 숨진 남성이 생전에 매우 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항상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자선단체에서 오래도록 봉사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1년 인근의 또 다른 하숙집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나 4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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