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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임대 시장 전망..월세 상승세 완화될 듯
  • AnyNews
    2024.01.16 12:20:22
  • 무섭게 치솟던 임대료가 올해는 다소 균형을 이루며 평균 5%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최근 2년 새 전국의 임대료는 무려 22% (390달러/월)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한숨 소리만 깊어져갔습니다.  

    그러나 렌탈 닷 시에이와 어바네이션에 따르면 올해는 경기 둔화와 비영주권자 수 감소,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 거래 증가로 지난해 보다 상승폭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주택 공급을 늘리는 아파트 완공 증가 등도 임대료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앨버타주 임대 시장은 올해도 평균을 웃돌며 상승하고, 반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주는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전국의 평균 월세는 한달 전과 비슷한 $2,178를 기록했습니다. 

    일년 전 동기간과 비고해 9%(8.6%)오른 건데 아파트가 13%(12.8%), 콘도는 7%(6.9%) 상승했습니다.   

    주요 도시별 콘도와 아파트 임대료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BC주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3,059로 일년 새 0.7% 하락했고, 토론토는 앞서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달엔 2.1%($2,832) 올랐습니다.   

    반대로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각각 14%씩, 퀘백주 몬트리얼도 11% 상승했습니다. 

    중소 도시를 보면 BC주 노스밴쿠버와 버나비($2,928), 리치몬드, 코퀴틀람($2,886) 순이고, 온주는 리치몬드 힐($2,782)과 마캄, 미시사가, 노스욕($2,631), 이토비코 이외에 가나타($2,497)와 베리($2,250) 구엘프($ 2,238)가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노스욕은 1베드룸($2,291) 5%, 3베드룸($3,532)이 12% 올라 연간 평균 6%(5.6%) 상승했으나 한 달 전보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앨버타주 캘거리의 원룸이 35%, 에드먼튼의 3베드룸 25%, 써리의 3베드룸은 26% 뛰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요 도시(35개) 가운데 주택 임대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사스카툰과 리스브리지(AB주)로, 1베드룸은 1천100여 달러, 2베드룸은 1천400여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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