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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올겨울 최강 한파 영하 19도..밴쿠버 또 눈 예보
  • AnyNews
    2024.01.15 12:32:40
  • 올겨울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처럼 화창한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습니다. 

    전문가는 하늘이 화창하면 매우 춥고, 반대로 흐리면 온화하다며 영하 35도에 구름 한 점 없는 중부 지역이 정확한 예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토론토 하늘 역시 구름이 끼긴 했지만 화창했는데 체감온도가 영하 16도에 달했습니다. 
     
    이번주 토론토는 올 시즌 들어 가장 추운 한 주가 예상되지만 12월부터 지난주까지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5도 더 높았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28일 동안 비가 내렸고, 안개 낀 날도 이전같으면 5일에 불과했지만 20일에 달헸습니다. 

    반면 눈 내린 날은 6일에 그쳤습니다. 

    이번주 토론토에 구름과 폭풍우를 예고한 기상 전문가는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예상되지만 3월에 한파가 올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BC주 메트로밴쿠버를 강타한 혹한은 내일부터 풀리겠지만 내일 밤부터 수요일 아침까지 눈 또는 얼음비가 예보되면서 또 한 차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주말 내내 영하 40여 도의 혹한이 몰아친 앨버타주 캘거리와 남부 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풀리고 영하 25도 밑으로 떨어지진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은 일 년 중에 가장 우울하다는 블루 먼데이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춥고 응습한 날이 많은데다 연말과 신년이 지난 뒤 지갑은 가벼워지고, 새해 다짐이 꺽이면서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이 뒤엉킨 심리를 말합니다. 

    이 때문에 1월이 회색으로 빗대어지는데 전문가들은 누구나 겪은 불안감이라며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너그러워 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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