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지난 8월 17일 오후 Davisville 역으로 향하던 북부 방면행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성범죄와 관련해 남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신의 앞쪽에 서 있던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뒤 핀치역에서 내려 버스 정거장으로 향했다며 당시 녹색 조끼와 회색 반바지, 갈색 슬리퍼를 신고 면도를 하지 않은 25~35세 사이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또 지난달 7일 밤 10시10분 St. George 지하철 열차 안에서 피해 승객을 성추행한 뒤 내린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고 추가 피해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외에도 더럼 지역 경찰은 지난 토요일 (윗비에서)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32세 우버 운전자를 두 건의 성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얼굴을 공개한 뒤 추가 피해자 제보를 요청하는 한편 우버 이용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