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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생 너무 많다..비자 강화 이어 비자 발급 줄일 듯
  • AnyNews
    2024.01.17 12:34:58
  • 연방정부가 유학생 수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이민부 장관은 유학생 시스템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유학생 수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학생이 주택난과 임대료 인상을 초래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학생 수를 줄이는 건 전국이 아닌 일부 주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주택 공급이나 재고 수준보다 더 많은 유학생을 받는 주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노바스코샤를 꼽았습니다.  


    연방정부는 또한 주 정부의 느슨한 규제도 지적했습니다.   


    유학생 관련 교육 기관을 지정하고 규제를 적용하는 건 각주 정부의 몫인데 대학은 재정 부족분을, 정부는 예산을 아낄 수 있어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에 인구 밀집 지역의 학생 수 제한과 교육기관에 대한 규제 강화를 두고 몇몇 주 정부와 협의했지만 아무런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년 80만 명이던 유학생 수는 지난해는 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지난해 연방정부는 유학생 자격을 강화하기도했습니다. 


    비자 신청자의 조건 중 잔고 증명을 이전 1만달러에서 2만635달러로 두 배 넘게 올리고, 사기 근절을 위해 입학 허가서 조사를 강화했으며, 유학생 근로 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민자 유입 목표도 2026년부터 50만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경제학자들은 자유당 정부가 적절한 지원 없이 이민자와 임시 거주자를 너무 많이 받아들였다며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민 증가가 주택 시장은 물론 의료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경고도 나온 바 있습니다.   


    한편, 유학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정 교육 기관은 온주에 529개, 퀘백 443개, BC 277개, 앨버타 158개이고 다른 주는 50개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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