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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17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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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앨버타주 캘거리 남서쪽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성 1명이 피살됐습니다.어제 아침 7시30분쯤 스트라스코나 공원에 있는 존 코스텔로 가톨릭 초등학교 바로 앞에서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용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정오쯤 범행 현장 인근 차 안에서 숨진 가해 남성을 발견했습니다.남성은 가정 폭력 혐의로 입건됐다가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 풀려났으며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경찰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통제하면서 학생들은 건물 뒷편에 마련된 버스안에서 학부모들을 기다려야했습니다.사건 당시 현장에 아이들은 없었지만 소식을 들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앞에서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일 수 있냐며 충격에 빠졌습니다.경찰은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가해자와 피해자 신원 모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어제 아침 9시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캠룹스에서 남동쪽으로 45킬로미터 떨어진 몬테 레이크 근처 97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 두 명과 승객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항공 후송됐습니다. .안타까운 비극에 애도를 전한 버논 연방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어제 아침 10시쯤, 퀘백주 로레시안 지역 피드몬튼에 위치한 몬트 아빌라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넘어진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일주일도 안돼 벌써 두 번째로, 지난주 금요일에는 모린 하이츠 스키장에서 리프트에 탄 15세 소년이 추락, 숨졌으며, 경찰은 리프트에서 떨어지기 전 소년이 기절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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