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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자 이어 판매자도 관망세 전환..내년 전망은
  • AnyNews
    2023.12.15 10:26:10
  • 주택 거래가 둔화하고 가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판매 예정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11월) 전국의 거래 건수는 1%(0.9%) 떨어졌습니다.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18% 낮은 수준입니다. 

    신규 매물은 한달 전보다 2%(1.8% )감소하면서 3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10월 -2.2%) 연속 줄었습니다. 

    초가을 매물이 쏟아졌지만 판매자가 원하는 만큼 가격이 나오지 않자 내년까지 미루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646,134로, 전달보다 0.3% 떨어졌지만 일년 전보다는 2% 상승했습니다. . 

    집 값 하락이 여전한 온주 이외에 BC주 프레이저밸리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도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주 등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금리가 내려가면 봄 시장부터 활발해 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과 내후년까지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갱신과 재융자 증가는 걸림돌입니다.  

    모기지 상환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구 부담이 커지고, 이런 현상이 2026년까지 이어지다 정점을 찍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열 르페이지는 금리 인하로 시장이 반등한다며 내년 4분기에는 가격이 5.5%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주택구입여력은 41년 만에 최악의 수준입니다.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중간 소득 가구의 구입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모기지 대출 상환을 감당할 수 있는 가구가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이 지수가 35% 대였으나 지난 3분기엔 55.2%로 악화됐으며, 특히 밴쿠버(99.7%)와 토론토(86.8%), 빅토리아(86.9%)는 전국에서도 가장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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