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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인 60% 찰스 3세 국왕 섬길 수 없다..커밀라 반대 더 높아
  • AnyNews
    2023.04.24 10:10:41
  • 찰스 3세 영국 국왕 즉위 후 다음달 대관식을 앞둔 가운데 찰스 3세를 국왕으로 섬기는데 대해 무려60%의 캐나다인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거스 리이드가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찰스 3세를 국왕으로 섬기는데 대한 반대에 더해 찰스 3세에 대한 호감도 부문 역시 단 28%만이 지지하고, 절반에 가까운 48%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배우자인 커밀라를 캐나다 왕비로 인정하겠느냐는 질문엔 무려 66%가 그럴 수 없다고 답했고, 심지어 60%는 왕비로 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국왕을 자국 국황으로 섬기는 캐나다 등 영연방들은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별세한 이후 군주제를 버려야 한다는 응답이 증가하며 영국 군주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달 6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사흘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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