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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사설 수술 센터 확대 추진..의사.간호사들 강력 반발
  • AnyNews
    2023.01.13 13:12:57
  • 온타리오주의 의료시스템 개혁안 중 사설 병원에서의 수술 확대 방안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사설 병원에서는 백내장 수술을 시작으로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 및 진단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술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정부는 이미 민간 센터 13곳에서 수술이 진행되면서 병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의사 또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음주 초 정부가 온주 의료보험 혜택이나 센터 확장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의사와 간호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온주 의사 협회는 병원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응급실 대기 시간도 더 악화될 것이라며 특정 수술 센터 확대엔 찬성하지만 여전히 병원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치료의 연속성과 환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라고 강조한 협회는 오늘 일부 공개된 내용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간호사 협회는 사설 수술 센터 확장은 투자자의 배만 채워줄 뿐이라고 반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사설 수술 센터는 병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인력 배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의사와 간호사가 기존 시설에서 빠져나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술 대기자 명단은 중앙에서 관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온주 의료 책임자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수술 적체량은 팬데믹 이전 수준인 25만 건으로 줄었는데 수술 대기 시간은 훨씬 더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정부 발표에 신민당은 사설 수술 센터를 이용할 경우 환자들이 돈을 더 내야할 수 있고, 병원의 의료 인력이 빠져나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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