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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12 1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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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의 가계 부채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3분기 소득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전 분기 182.6%에서 183.3%로 증가했습니다.각 가구들이 소득 1달러 당 1달러83센트의 빚을 지는 겁니다.이 기간 가처분소득이 0.8% 오른 반면 가계 부채가 1.2% 증가하며 위험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모기지와 비모기지를 합한 가계의 부채 총액은 2조8천억 달러이고, 모기지가 2조 700억달러, 비모기지 대출도 7천226억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특히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비율은 2분기 13.46%에서 13.97%로 높아져 가계빚 부담도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이런 가운데 자산 가치는 하락해 1인당 국가 순자산은 3.8% 낮아진 $436.815 입니다.이처럼 캐나다의 가계 자산이 연속적으로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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