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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28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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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공원에 유해 물질을 뿌리고, 벌판에선 비둘기들이 떼지어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온타리오주 에토비코 던다스와 블루어 스트릿 근처에 있는 썸머랜드 테라스 지역 애완견 공원에서 누군가가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분말 가루로 인해 이 곳을 다녀간 애완견 여러 마리가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견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공원에서 수상한 물질을 뿌린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노스욕 배더스트와 스틸스 애비뉴 지역에서는 비둘기 등 수십여 마리의 새가 죽거나 경련을 일으켜 센터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죽은 새들의 독극물 여부를 검사하고 현장에 있던 빈 쟁반과 물그릇을 조사 중인 당국은 새들이 독극물을 먹게 되면 경련을 일으키거나 날개가 떨리고, 출혈을 보이도 한다며 이를 보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자막) 토론토 동물센터(416-631-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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