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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24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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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욕 지역 가톨릭 교육청이 지정된 정거장이 아닌 다른 곳에 학생을 내려 준 스쿨버스 운전자를 정직시키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하교 시간에 맞춰 딸을 마중 나온 엄마는 딸이 보이지 않자 운전자가 실수한 것으로 보고 버스 노선을 따라 10분 동안을 애타게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던 중 미끄러운 길을 힘겹게 걸으며 울고 있는 딸을 발견한 엄마는 당시 학교와 버스회사, 욕 지역 경찰에 연락했지만 이들 모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운전자를 정직시키고 조사하는 건 그마나 다행히지만 두번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확실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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