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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14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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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대도시를 떠나는 시민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연방통계청이 공식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중반부터 2021년 중반사이 토론토를 떠나 오샤와와 해밀턴, 세인트케서린 등 외곽으로 이주한 시민은 6만4천여 명으로, 일년 전 동기간 보다 14% 증가했으며, 6천600여 명은 온주틑 떠나 타주로 이사했습니다. 다만 토론토 시는 신규 이민자가 인구 손실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에선 전년 대비 60% 급증한 4만 여명이 도심 외곽으로 이사했고, 3천600여 명이 퀘백주를 떠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넓은 공간과 집 값 등 여러 이유로 이주한 건데 덕분에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는 6천명 이상이 유입됐으며, 이들 대다수가 타주에서 이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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