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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이민 적체 해결하겠다 밝혀..인력 충원, 시스템 개편 등
  • AnyNews
    2022.02.02 12:15:46
  • 연방정부가 올해 안으로 이민 적체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8천500만 달러를 투입해 인력을 충원하고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연방이민성에는 현재 180만 여건의 이민 신청서가 접수돼 있고, 익스프레스 엔트리도 지난해 12월 기준 11만9천 여건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주권 갱신에서 취업 및 학생 비자, 시민권 선서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민 프로그램이 상당 기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영주권 갱신의 경우 지난해 봄 정부 사이트엔 60일에서 70일이 소요된다고 명시됐지만 실제로는 4~5개월이 걸렸습니다. 

    익스프레스 이민 수속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영주권 취득은 지난해 20개월에서 36개월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험이민 또한 8개월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내부에선 올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으나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언제 재개될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션 프레이저 연방이민장관은 이민 적체가 바로 개선되긴 어렵지만 올해 안에 정상이 되도록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민성은 올 1분기에만 지난해 동기간보다 2배 많은 14만7천 명에게 영주권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달부터 배우자와 피부양자 이민 신청에 대한 정보와 진행 절차를 온라인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실질적인 처리 예상 시간을 신청자가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한편, 연방이민성은 지난해 40만1천명이 넘는 이민자를 수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다 수준으로, 코로나로 입국이 어려워지자 정부는 국내 거주 유학생과 취업비자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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