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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대목 사라져 '한숨'..자영업자들 깊은 시름
  • AnyNews
    2021.12.21 12:47:53
  •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와 퀘백주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모든 가게들은 정원이 줄어든데다 영업 시간도 단축됐습니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다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나마 매출을 늘린 자영업자들은 다시 엄격해진 지침에 매출이 다시 주저앉을 거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시작됐던 연말 회식과 예약들이 취소되면서 일부 식당과 술집들은 물론 상점들은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을 기대하며 새로운 직원을 뽑고 재료들도 준비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다고도 토로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현재 연방과 주정부의 지원이 큰 도움이 안될 것 같다며 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캐나다자영업연맹에 따르면 오미크론 사태 전에도 자영업자 3명 중 2명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고, 이들 4명 중 1명은 앞으로 반년 안에 폐업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맹은 자영업자의 80%가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각주 정부는 자영업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발표하고 지원 대상 조건 변경을 연방정부에 요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연말 대목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이 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온주 정부가 손실 지원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배달앱 수수료 15% 상한제를 일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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