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교통 사망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도로 안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교통 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2시15분 로저스 센터 근처 인도에서 음식을 팔던 38살 여성이 갑자기 돌진해 온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현장에 같이 었었던 사망자의 여동생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경찰은 브레머 블루버드에서 스파다이나 방면으로 향하던 SUV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며 텐트를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차량 운전자인 48살 여성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경찰이 운전자를 상대로 차량의 돌진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또 스카보로 종합병원 앞 도로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40분쯤 맥코완 로드와 로렌스 애비뉴에서 63살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이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올들어 토론토에서만 벌써 18명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는 보행자와 싸이클리스트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50여 곳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영과 베더스트, 블루어 스트릿 등 다운타운 30여곳의 제한 속도를 현재 50킬로미터에서 40킬로미터로 낮추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또 이외 도로의 경우 지역에 따라 60 킬로미터는 50킬로미터로, 70킬로미터는 60킬로미터로 낮출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