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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의 적정한 수면이 심신 건강 도와..미취학 10~13시간, 초등생 9~11시간
  • News
    2016.06.15 06:20:08
  • 적정한 수면 시간에 대한 신규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자녀 나이에 따라 적정한 수면 시간을 지켜줘야 신체와 정신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UBC 캐나다 연구진 등이 포함된 연구팀 보고서에 따르면 생후 2개월에서 1년까지는 하루에 12시간에서 16시간, 2살까지는 11시간에서 14시간이 적절합니다.?


    미취학 아동인 3살에서 5살까지는 10시간에서 13시간, 취학 아동인 6살에서 12살은 9시간에서 12시간입니다.?


    이어 12살에서 18살까지는 하루에 8시간에서 10시간을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수면 부족이 신진 대사와 정신 건강, 면역, 심장 혈관 질환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잠이 부족한 아이들은 종종 사회성이 낮고?집중력과 언어발달 능력이 떨어지며 비만과 우울증 등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에 연구진은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장가를 불러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잠자기 전에는 휴대폰과 아이패드, 컴퓨터 등을 삼가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침실을 어둡고 시원하며 조용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수면 시간이 너무 길어도 성인이 됐을 때 당뇨와 고혈압 등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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