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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윗비 공장서 머크 먹는 치료제 생산한다..캐나다와 아시아 등에 유통
  • AnyNews
    2021.12.07 13:28:48
  • 온타리오주에서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가 생산됩니다.  

    온주 윗비에 위치한 더모피셔 사이언티픽 회사가 미국 머크사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생산해 캐나다를 비롯해 영국과 유럽, 아시아 국가에 유통하기로 했습니다.  

    연방 정부와 윗비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임금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바이오제조 분야를 재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주 연방정부는 머크사와 먹는 코로나 치료제 50만 명 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주사용 약물과 달리 환자에게 쉽게 처방할 수 있는 장점을 들어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아직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 승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4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사용을 승인한 영국은 크리스마스 전으로 앞당겨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은 임상적으로 취약하거나 면역반응이 억제된 상태에 있는 환자들에게 48시간 이내에 몰누피라비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말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당초 발표됐던 50% 효과보다는 떨어진 3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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