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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17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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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총선 격전지로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5곳이 꼽히고 있습니다.지난 2019 총선에서 접전을 벌였기 때문입니다.리치몬드힐은 지난 총선에서 단 112표 차이로 자유당이 승리했고, 킹-번 지역도 911표 차로 자유당이 이겼습니다.또 한인 헤럴드 김 후보가 출마한 뉴마켓-오로라도 지난 총선에서 2천800여 표차로 자유당이 승리하며 격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김 후보는 연방보수당으로, 뉴마켓 시장을 역임했던 자유당의 토니 밴 바이넨 현직 의언과 맞붙게 됩니다.이외에 데븐포트(1,472표차)와 오로라-오크 릿지(1,319표차)도 색깔이 바뀔 수 있는 지역입니다.연방총선에서 전국 지역구 338석 가운데 121석이 온주에 걸려있는 만큼 각 정당 대표들이 온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이외에도 퀘백 78석, 브리티시컬럼비아 42 석, 알버타 34석 등입니다.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잘 이끌 정당을 묻는 질문에 자유당이 26%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어 24%를 기록하며 단 2% 포인트 차로 보수당이 바짝 뒤쫒았고, 신민당 15%. 녹색당은 3%로 나타났습니다.리그러나 응답자의 15%가 어느 정당도 최적은 아니라고 답했고, 18%는 누구를 선택할지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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