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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27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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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지 2년 10개월 만에 기소 유예로 풀려나자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캐나다인 2명도 같은 날 풀려나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인질 외교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사건도 맞교환 형식의 석방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들 두 사람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련을 겪었다고 밝힌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지난 토요일 알버타주 캘거리 공항에 나가 마이클 스페이버와 마이클 코브릭을 직접 만나 포옹하고 환영했습니다. 멍 부회장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이란에 통신장비를 판매하기 위해 은행에 허위 진술했다는 점을 인정했고, 이에 미국 법무부는 2022년 12월까지 멍 부회장의 금융 사기 혐의 등에 대한 기소를 유예하고 특정 조건들을 이행하면 그 시점에 사건을 기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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