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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2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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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스테이-앳-홈 위반자 적발에 나섰습니다. 토론토 전 지구대는 오늘부터 집회 현장을 단속하고, 특히 단기 임대 주택 안에서 벌어지는 파티나 식당과 술집에서 몰래 모이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웃의 신고를 받거나 위반 근거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택 안을 수색할 수 있다며 위반이 적발되면 티켓이나 소환장을 발부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신원 공개를 거부하면 공무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밝혔듯이 개인이나 차량은 불심검문 하지 않을 예정이며, 출퇴근 이동을 위해 고용주로부터 문서를 따로 받을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규제 위반자에 대한 경찰의 재량을 대폭 강화했던 온주 정부는 경찰과 시민 단체의 심한 반발에 부딪히며 하루만에 발표를 번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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