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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07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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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필 지역에 이어 토론토 교육청이 오늘부터 모든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번주 사흘 동안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봄방학 일주일을 보낸 뒤 19일에 등교하면 되는데 다만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이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학교 관련 확진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를 두고 학부모들은 이해는 된다면서도 너무 갑작스런 조치라 대안 찾기가 어렵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필 지역과 토론토 이외에 웰링턴-더퍼린-구엘프 지역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온주 정부는 학교 관련 확진자 대다수가 가정이나 지역 사회에서 감염되고 있어 등교 수업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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