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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호수서 남성 시신 건져내..얼음 두께 얇아 위험
  • News
    2021.03.05 09:35:11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해상 경찰대가 던 리버 강에서 남성의 시신을 건져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레익쇼어 블루버드 이스트와 체리 스트릿에 있는 호수에 무언가가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어제 오후 3시쯤 현장에 출동 남성의 시신을 건져내고,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했습니다. 한편, 호수 얼음이 얇아지면서 익사 사고가 증가할 것을 우려한 온주 경찰은 나갈 때는 얼음송곳과 방한복 등 안전 장비를 챙기고 혼자 또는 밤에는 다니지 말아야하며, 만일 물에 빠졌을 때는 우선 당황하지 말고 호흡을 가다듬은 뒤 팔과 다리를 이용해 얼음 위로 올라오도록 몸을 움직이고, 올라온 뒤에는 몸을 굴려 안전한 곳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물에 빠진 뒤 한시간이 지나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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